이경훈, 세계랭킹 40위로 '모처럼 상승'…임성재·김주형 18위·19위 지켜 [PGA]

백승철 기자 2023. 3.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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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공동 7위) 이후로 세계랭킹에서 하락세를 탔던 이경훈(32)이 반등에 성공했다.

이경훈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주 전보다 세 계단 상승한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10월 PGA 투어 더 CJ컵(단독 3위)을 통해 개인 최고인 세계 33위를 찍었던 이경훈은, 최근 2개월간 세 번의 컷 탈락을 겪으면서 지난주에는 세계 43위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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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경훈, 임성재,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첫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공동 7위) 이후로 세계랭킹에서 하락세를 탔던 이경훈(32)이 반등에 성공했다.



 



이경훈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주 전보다 세 계단 상승한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10월 PGA 투어 더 CJ컵(단독 3위)을 통해 개인 최고인 세계 33위를 찍었던 이경훈은, 최근 2개월간 세 번의 컷 탈락을 겪으면서 지난주에는 세계 43위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이경훈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마지막 날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6타를 몰아쳐 공동 19위(1언더파 283타)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센트리 대회 이후 7번째 출전 만에 기록한 톱25 성적이다. 



 



이번 대회를 건너뛴 임성재(25), 김주형(21), 김시우(28)는 지난주와 같은 세계 18위, 19위, 그리고 39위를 지켜냈다.



 



코퍼헤드 코스에서 나란히 공동 45위로 마친 김성현(25)과 안병훈(32)은 세계랭킹에 변화가 있었다. 김성현은 한 계단 밀린 세계 131위, 안병훈은 5계단 올라선 세계 169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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