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터개발, 강남 논현서 최상위 주거 브랜드 ‘아스턴’ 단지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3.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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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로 아스턴 논현 BI [사진 = 아스터개발]
최근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주거 공간을 표방한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삶을 반영할 수 없는 천편일률적인 구조와 상품 구성으로 자산가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국내 디벨로퍼 업계 최초로 선진국형 책임 개발 방식인 DLD(Developer Leads Development)를 도입한 아스터개발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주거 공간 ‘카엘로 아스턴 논현’을 공급한다. 앞서 아스터개발은 국내 디벨로퍼 업계 최초로 선진국형 책임 개발 방식인 DLD(Developer Leads Development)를 도입한 바 있다.

20일 아스터개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총 28가구(공동주택 21가구·오피스텔 7실) 규모로 조성되며, 논현동 수평 거리에서 수직의 건물이 담을 수 있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형태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층 높이 설계로 전 가구에서 막힘없는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주거공간 외에 서재나 피트니스룸, 작업실, 스튜디오, 오디오룸 등 개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아틀리에’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수평적 공간도 확장한다. 먼저 테라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럭셔리 주택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항목인 정원도 공중으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전면 녹화 입면 설계와 주거 공간의 수평적 확장까지 풀어낸다는 복안이다. 1가구만을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1대)도 설치된다.

가구 내부는 고객들이 아스터 디자이너들과 직접 소통해 인테리어 콘셉트를 설정할 수 있고, 개개인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이는 획일적으로 공급되는 고급 주거공간이 N극화된 자산가들의 취향을 모두 담을 수 없다는 아스터개발의 철학이 반영됐다.

여기에 일반 공동주택 천장고를 높이고 최고급 자재로 마감된다. 이태리 피렌체의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간 70~80세트(클래식 모델)만을 생산하는 최상위 하이엔드 키친 브랜드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앞서 아스터그룹은 오피치네 굴로와 정식 수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GAGGENAU)’와 이태리 명품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 등 주거공간 곳곳에 도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출입문 및 단지 내 CCTV를 비롯해 고객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인 게이티드 하우스 등 차별화된 사생활 보호 요소도 설치된다. 또 컨시어지 서비스를 넘어 각 가구별 일대 일 비서 형식의 전담 서비스인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스터개발에서 직영 운영하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은 발렛 서비스, 하우스키핑, 세차, 팻 케어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프라이빗 어메니티(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썬큰과 연계돼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한 라운지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가능한 헬스장과 스크린 골프연습실,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사우나 등이 그것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은 프리미엄 오너십 소사이어티 클럽 ‘디아드(DYAD)’의 최상급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해외 스타 셰프 다이닝 등의 식음시설과 인피니티풀과 상영관, 프레지덴셜 스튜디오 및 미팅룸 등 최고급 어메니티는 물론, 해외 구르메와 아트·디자인 페어, 대형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배정하고 전문가가 동반 투어하는 등의 큐레이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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