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홀로 차박` 50대 숨진 채 발견…가스 중독 추정

김성준 2023. 3. 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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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연합뉴스]

지난 19일 오후 11시 54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서 A(54)씨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대원들이 '홀로 캠핑을 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A씨가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차에서 숙박하던 A씨가 난방기구를 사용하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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