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 ‘전통 성년례’ 참가자 모집

백재현 기자 2023. 3. 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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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5월 15일 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례를 열기로 하고 20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성년자의 앞날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기념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우리 전통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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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 4월 7일까지 18명 모집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5월 15일 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례를 열기로 하고 20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 행사는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면서 성년자들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건강한 성년 문화 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성년자 한복 착용, 예절교육, 예행연습 등 식전 행사에 이어 기념식, 성년 의식(전통 성년례 재현), 식후 행사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2004년생 성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총 18명(남·여 각 9명)을 선정하며 참가자에게는 성년례 시 착용한 한복을 무료로 증정하고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한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성년자의 앞날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기념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우리 전통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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