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그가 피운 한 송이 꽃
블랙핑크 지수가 한 송이 꽃을 피운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수의 첫 솔로 앨범 타이클곡의 제목이 ‘꽃(FLOWER)’이라고 밝혔다.
2023 년 봄을 맞아 아름답게 만개할 솔로 아티스트 지수만의 음악 세계를 기대케 만드는 제목이다. 앞서 티저 콘텐츠 속 눈길을 끌었던 강렬한 레드 컬러, 다양한 오브제와도 연결되는 지점. 지수는 ‘꽃(FLOWER)’이라는 이름처럼 음악 색깔과 그윽한 향기로 무장해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붉은 꽃잎을 연상케 하는 배경에 녹아든 지수가 담겼다. 블랙 컬러의 베레모와 네일로 포인트를 더한 지수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수는 오는 3월 31일 오후 1시에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한다. 앞서 솔로 아티스트로 나섰던 제니, 리사, 로제 모두 각종 글로벌 차트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K팝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수 또한 뛰어난 보컬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지수는 월드투어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수차례 음악 작업을 거듭하며 애정을 쏟았다. YG 측은 “뮤직비디오에 블랙핑크 역대 최대 제작비를 투입해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지수만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네 멤버는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자경, 블랙핑크 리사 열애 ‘사실상 인증’
- ‘결별’ 이미주 “전 남친 집착 심했다…외출 금지에 면허도 못 따게 해” (돌싱포맨)
- [스경X이슈] “혹시 ㅇㅈㅇ?” ‘양다리 입막음’ 남배우 폭로 ‘발칵’··· 2차 피해 우려
- 故 서희원 묘소 지킨 구준엽…묘비 문구에 또 다시 ‘울컥’
- [SNS는 지금] 장영란, 눈 성형 4번 후 근황…인형 같은 비주얼
- [전문] 앨리스 소희 “술집에서 일하다 남편 만났다? 루머 사실 無…고소해 송치”
- ‘성폭행 무고’ 안솜이, 출소 1년 만에 가요계 복귀···‘갱생’ 기회 받나
- 심형탁 子 하루, 소지섭인 줄? “귀여워 죽겠어” 반응 터졌다 (슈돌)
- 최유정, 차은우 입대 현장 방문…절친 인증
- ‘뼈말라’된 서신애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