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월19일까지 ‘글로벌 새싹기업 사업화 지원’ 참가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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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4월19일까지 '글로벌 새싹기업 사업화 지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새싹기업 사업화 지원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진출 준비가 부족한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 새싹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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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4월19일까지 ‘글로벌 새싹기업 사업화 지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새싹기업 사업화 지원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진출 준비가 부족한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 새싹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돼 올해 사업 4년 차다.
지난해 18개 사에 8억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137억원의 국내외 투자유치 실적과 31억원의 국내외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과가 높았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외 진출 사업화에 필요한 인건비,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지식재산권 출원비, 동영상 제작비, 판로개척비 등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총 9억5000만원 규모로 20개 사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가 소재하고, 연구소(연구개발전담부서)나 지사(해외 진출 관련 부서)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소재하는 기업과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본사가 소재하는 기업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희망기업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한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경제난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우수한 새싹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과원 클러스터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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