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공사 재개…연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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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공사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공사 구간은 우산동부터 반곡역까지 10.3㎞다.
1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원주철교, 2구간은 봉산동 배말타운아파트 앞~유교역, 3구간은 유교역~반곡역까지다.
원강수 시장은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폐철도를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개선은 물론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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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산동~반곡역 10.3㎞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공사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공사 구간은 우산동부터 반곡역까지 10.3㎞다.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이다.
총 3구간으로 나눠 조성된다. 1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원주철교, 2구간은 봉산동 배말타운아파트 앞~유교역, 3구간은 유교역~반곡역까지다.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단풍나무 등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휴게 쉼터 등을 만들어 미세먼지 저감과 폐선부지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폐철도를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개선은 물론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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