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9일 235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3명↓

최성국 기자 2023. 3. 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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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5명이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35명, 전남에서 100명 등 총 23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전남 확진자도 모두 지역감염이며 사망자는 없어 누적 981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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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역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개찰구를 지나가고 있다. 코로나19 중대본은 오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및 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추가로 해제하는 내용의 완화된 방역조치를 이날 발표했다. 2023.3.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광주·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5명이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35명, 전남에서 100명 등 총 23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전인 18일 516명(광주 246명·전남 270명)에 비해 281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2일 238명(광주 108명·전남 130명)에 비해서는 3명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818명을 유지 중이다. 위중증 증세를 보인 4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 확진자도 모두 지역감염이며 사망자는 없어 누적 981명을 기록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60대 이상이 33명(33.0%)으로 연령대 중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순천 20명 목포·여수 15명, 영광 9명, 나주·곡성·장성 6명, 광양 5명, 강진 4명, 고흥·무안 3명, 화순·진도 2명, 담양·장흥·함평·완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구례와 보성, 해남,영암, 신안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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