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학총룩'이 뭐길래…"샤넬 없는데 어쩌죠" 맘카페 들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전국 학교에서 학부모 총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보통 학부모총회에서는 학교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선출에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도 이뤄지는데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학부모총회를 치면 학부모총회 옷이 연관검색어로 뜨고, SNS에는 '#학부모총회룩'이라는 해시태그가 등장할 정도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전국 학교에서 학부모 총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이 되면서 학부모들의 고민이 크다고 합니다.
보통 학부모총회에서는 학교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선출에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도 이뤄지는데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옷차림 때문이라고 합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학부모총회를 치면 학부모총회 옷이 연관검색어로 뜨고, SNS에는 '#학부모총회룩'이라는 해시태그가 등장할 정도입니다.
맘카페 등에는 "학총에 갈 건데 어울리는 옷을 골라 달라", "샤넬은 과하고 구찌 정도 들 생각" 등의 글이 올라오는데요.
일각에서는 학총이 부모의 재력을 과시하는 장소가 되는 등 과열됐다는 우려의 시선도 나옵니다.
실제 명품 가방이 없다는 한 학부모는 "학총에 가야 하는데 샤넬 하나 없고 비싼 가방 살 형편도 안 돼서 고민이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크라 참전' 이근, 재판 뒤 유튜버에 주먹질…이유는?
- “사업 때문에 2억만” 신혼 남편, 애 딸린 유부남이었다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씨, 김용호 재판 증인 선다…'비공개 심리' 요청
- “낄낄대며 성폭행 구경”…'현실판 더글로리' 끔찍했던 그날 밤
- '인천 초등생 A군' 사망 전 CCTV '충격'…부모는 혐의 부인
- '나는 신이다' 조성현 PD “사이비 종교, 법은 피해자 편 아님을 깨달아”
- '미우새' 이상민, “올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드디어 빚 청산…17년 간 갚았다”
- “본인이 불러놓고 비겁”…'한강공원 사망' 악플러 최후
- “옆집 방귀 20번까지 셌다”…괴롭다는 자취생 사연
- “의외로 건물 높다, 쎼쎼”…한국 조롱한 일본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