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에 동아대학교 황기식 교수 임명

백재현 기자 2023. 3. 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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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7대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에 동아대학교 황기식 교수를 20일 자로 임명하고, 오전 11시 1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한다.

황 신임 사무총장은 임명에 앞서 "도시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을 잘 이끌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큰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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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큰 힘이 되겠다”

황기식 신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제7대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에 동아대학교 황기식 교수를 20일 자로 임명하고, 오전 11시 1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한다.

신임 사무총장 임기는 20일부터 2년이다.

황기식 신임 사무총장은 런던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8년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의 교수로 임용된 이후, 지방정부 국제교류협력 사업 및 정책발굴과 지역경제 산업통상 등 지방외교 관련 정책을 논의하며, 해외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의 교류협력 공공사업 추진 등에 참여해왔다.

황 신임 사무총장은 임명에 앞서 “도시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을 잘 이끌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큰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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