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최고 15~19도 '구름'…출근길 짙은 안개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동안 포근할 전망이다.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동안에도 연무(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가 끼는 곳도 있겠다.

도내 모든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영상 3도로 어제보다 2도께 높고,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겠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 15도, 부안·진안·장수 16도, 익산·김제·정읍·순창·고창 17도, 전주·완주·무주·남원·완주 18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매우나쁨-오후 나쁨'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42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38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38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45분이다.

내일(21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3~7도, 낮 최고 20~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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