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키워낸 LB인베스트먼트… 수요예측 흥행 업고 일반청약 돌입

이지운 기자 2023. 3. 20.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벤처캐피탈(VC) LB인베스트먼트가 수요예측 흥행을 업고 공모주 청약에 돌입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21일까지 LB인베스트먼트는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L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4400원~5100원) 상단 5100원으로 확정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2007년 VC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B인베스트먼트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벤처캐피탈(VC) LB인베스트먼트가 수요예측 흥행을 업고 공모주 청약에 돌입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21일까지 LB인베스트먼트는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L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4400원~5100원) 상단 5100원으로 확정했다. 전체 참여 기관 중 94%에 해당하는 1321개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41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29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수요예측 제도 도입 이후 VC가 실시한 기업공개(IPO) 중 최고치다. 총 공모 금액은 23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84억원 수준이다.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전자, LG전선 등의 출자로 설립된 LG창업투자의 후신으로 계열분리에 따라 2008년 LB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LG그룹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의 손자 구본천 부회장이 이끄는 LB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7년간 540여개 유망 기업에 투자해왔으며 누적 투자 규모는 1조7000억원이다. 회사는 하이브,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에 초기부터 투자해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하이브에는 65억원을 투자해 1151억원을 회수했고 펄어비스는 51억원을 투자해 78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현재는 무신사, 에이블리, 뮤직카우 등 차기 유니콘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중으로 싱가포르에도 현지사무소를 설립해 해외 우량 포트폴리오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LB인베스트먼트는 2007년 VC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바 있다. 중국 진출 이후 총 23개사에 1152억원을 투자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 및 향후 창출되는 성과보수, 관리보수를 활용해 위탁운용사(GP) 출자 비율과 운용자산(AUM)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