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사랑의 바자회’ 열어 지역사회 ‘훈훈’

황송민 2023. 3. 2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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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부모임은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 옷·가방·신발·잡화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은 지난해에도 자체 기금과 농협 지원을 합쳐 김장김치 1700㎏(10㎏들이 170상자)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영우 조합장은 "농협 대표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향주부모임 봉사활동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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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농협, 수익으로 연말 김장 계획

충북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 사진 오른쪽 세번째) 고향주부모임(회장 최병임, 〃다섯번째)이 13일 본점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고향주부모임은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 옷·가방·신발·잡화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최병임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바자회를 기획했다”며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에 김치를 담가 이웃을 도울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지난해에도 자체 기금과 농협 지원을 합쳐 김장김치 1700㎏(10㎏들이 170상자)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영우 조합장은 “농협 대표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향주부모임 봉사활동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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