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다문화가족 금융교육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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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가 다문화가족 금융업무 교육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와 농협은행은 15일 도청에서 '경북 다문화가족 행복채움 금융교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도내 2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자녀를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법을 비롯해 계좌 개설, 모바일 금융 활용법 등 생활밀착형 금융지식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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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가 다문화가족 금융업무 교육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와 농협은행은 15일 도청에서 ‘경북 다문화가족 행복채움 금융교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도내 2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자녀를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법을 비롯해 계좌 개설, 모바일 금융 활용법 등 생활밀착형 금융지식을 교육한다.
임도곤 본부장은 “‘찾아가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최근 3년간 도내 금융소외계층 52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수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다문화가족이 경북도민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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