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년창업자 최대 5000만원 무이자 대출

김덕형 2023. 3. 20.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가 청년 창업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이자로 대출을 지원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2일 강원대학교(KNU) 스타트업 큐브 중앙홀에서 농협,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을 토대로 이들 은행은 청년 창업자 200명에게 창업자금을 5000만원까지 대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 또는 업력 7년 미만의 도내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22일 금융지원 업무협약

강원도가 청년 창업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이자로 대출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 사례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2일 강원대학교(KNU) 스타트업 큐브 중앙홀에서 농협,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도와 금융권은 올해 총 8억원을 출연하고, 도는 이자 지원비 6억원을 추가 부담한다. 올해 청년창업자금 운용 규모는 100억원이다.

협약을 토대로 이들 은행은 청년 창업자 200명에게 창업자금을 5000만원까지 대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 또는 업력 7년 미만의 도내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다. 대출금은 2년 거치 3년간 3500만원(월 97만원)을 분할 상환하고, 5년 후 1500만원 전액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김덕형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