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핵심사업 성공 행정력 집중

홍성배 2023. 3. 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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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첫 성과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된 강릉시가 잇따르는 지역 핵심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최근 김종욱 부시장을 주재로 국·과장과 21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긴급 현안회의를 갖고 국제행사 등 주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의 이번 핵심사업 긴급점검은 대규모 행사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안전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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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국가산단 지정 총력

민선 8기 첫 성과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된 강릉시가 잇따르는 지역 핵심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최근 김종욱 부시장을 주재로 국·과장과 21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긴급 현안회의를 갖고 국제행사 등 주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우선 강풍과 건조 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후속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 4월 22일~29일 열리는 2023강릉세계믹스더블 및 시니어컬링선수권 대회, 6월에 열리는 강원도민체전과 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등 잇따르는 체육행사에 외지 선수 및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보고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어 대망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6월11일), 지역 최대행사인 강릉단오제(6월18~25일), 도청 제2청사 개청(7월1일), 2023년 강릉세계합창대회(7월3~13일) 등 굵직굵직한 행사가 예고돼 있다. 시의 이번 핵심사업 긴급점검은 대규모 행사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안전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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