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협 비대위 “이우임 회장 취임 부당”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나은)는 최근 강릉시청 앞에서 이우임 제27대 신임 회장 취임 반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김혜숙 전 여협회장은 신임 회장에 대한 여협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자 선포나 당선증 교부도 하지 않은 강릉여협 회장 취임을 강행했다”며 “강릉시 여성 명예와 위상에 사회적 지탄을 받게한 책임을 져야함에 따라 정관에 따른 징계를 요구하고, 이우임 회장 취임은 부당하고 무효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강릉여협 측은 “비대위 성명서 관련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