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양스포츠제전, 8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서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서 대한민국 최대 해양스포츠대회인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제전을 천혜의 영일만과 해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 해 대회 개최지인 전북 군산시를 방문, 대회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과 자료수집, 포항시체육회와 업무협조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 해양 레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기대
경북 포항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서 대한민국 최대 해양스포츠대회인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16회 째를 맞아 2021년 포항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대회가 연기됐다 올해 열린다.
요트와 카누, 철인 3종 등 정식 종목과 바다 수영, 드래곤보트 등 번외 종목이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이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20여만명의 선수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호성 시 해양항만과장은 “참가선수와 동호인 1만여 명을 비롯 최소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이 대한민국 해양 레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