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안’ 제정

이영균 2023. 3. 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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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가 통학로에서 어린이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시의회는 17일 오전 '제303회 임시회'에서 김민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 통학로 지정과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어린이 안전교육과 교통지도에 관한 사항 △어린이 보호구역 차량통제와 공사현장 관리에 관한 사항 △재정지원·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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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시의원 대표 발의

경북 포항시의회가 통학로에서 어린이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시의회는 17일 오전 '제303회 임시회'에서 김민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 통학로 지정과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어린이 안전교육과 교통지도에 관한 사항 △어린이 보호구역 차량통제와 공사현장 관리에 관한 사항 △재정지원·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향후 어린이 보호구역과 어린이 통학로의 운영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린이 보행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정(사진) 포항시의회의원은 “이 조례 제정으로 포항의 소중한 미래이자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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