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재·보궐선거 이상도 후보, 포항시의원나선거구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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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상도(사진) 전 우편집중국 직원이 경북 포항시의회의원재선거 포항시나선거구(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이러한 농촌현실에서 제가 직접 현장 정치에 뛰어들어 농어민의 대변자가 되기로 결심을 했다"며 "우선, 지역별 맞춤형 농작물 재배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겠다.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해 농어민들의 소득증대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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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맞춤형 농작물 재배에 대한 전략 수립
농업 특수성 고려 계절근로자제 도입, 관계인구 창출 명예주민제 도입
지자체 여성 농업인 육성, 지원 조직 설치
무소속 이상도(사진) 전 우편집중국 직원이 경북 포항시의회의원재선거 포항시나선거구(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우리 지역에서 태어나고 50년 동안 농촌에서 성장하고 무엇보다 직업 농사를 지어본 당사자가 농어민의 어려움을 대변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이러한 농촌현실에서 제가 직접 현장 정치에 뛰어들어 농어민의 대변자가 되기로 결심을 했다"며 "우선, 지역별 맞춤형 농작물 재배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겠다.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해 농어민들의 소득증대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농업 특수성을 고려한 계절근로자제 도입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관계인구 창출을 위한 명예주민제를 도입해 정주인구 증가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자체 여성 농업인 육성,지원 조직 설치를 경북도와 포항시에 건의해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며 "농촌 기피∙유해 시설 난립 방지 대책을 주민들과 함께 마련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살 수 있는 농어촌을 만들도록 힘을 합치겠다. 주민들이 불편하고 어려워하는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수많은 농민 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서 이 한몸 던지겠다"며 "사랑하며 사람사는 맛을 전달하는 행복 우체부 이상도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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