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중·고생 맞춤 ‘1대1 입시 상담실’ 운영

年 4차례… 토요일 오프라인 컨설팅도

서울 관악구는 고입, 대입을 준비하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입시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담은 상반기 3~4월, 고입·대입 수시 7~8월, 하반기 9~11월, 대입 정시 12월 등 시기별로 전문가가 한다. 토요일 오프라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입시상담 이외에도 카카오톡 채팅방 ‘관악진로입시상담실’을 운영한다. 7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별 입시요강과 학생부 종합전형 정보, 입시뉴스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는 변화된 대입 제도에 맞춘 △대입 전형별 전략특강 △고교생활 생기부 완성특강 △고교특성별 고입특강 등 다양한 학습·진로·입시특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 예약이나 자세한 문의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나 전화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바뀌는 대입 전형과 2022 교육과정 개정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