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 추정 사고, 직원 2명 부상

박수지 기자 2023. 3. 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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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30분께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 지하매설 탱크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중화상을 입어 부산의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협력업체 직원들은 보수 작업이 이후 검사를 위해 탱크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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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9일 오후 4시30분께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 지하매설 탱크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중화상을 입어 부산의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시설은 오전부터 가동을 멈추고 유지 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협력업체 직원들은 보수 작업이 이후 검사를 위해 탱크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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