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노수산나, 조승우 만남 거부에 분노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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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조승우가 노수산나의 전화에 심란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ㆍ연출 이재훈) 6회에서 신성한(조승우)의 진영주(노수산나)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신성한은 휴대전화 끝자리가 '1225'인 번호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신성한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신주화의 전 남편 서정국의 새 아내 진영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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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성한, 이혼’ 조승우가 노수산나의 전화에 심란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ㆍ연출 이재훈) 6회에서 신성한(조승우)의 진영주(노수산나)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신성한은 휴대전화 끝자리가 ‘1225’인 번호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이에 신성한은 동생 신주화(공현지)가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을 당시를 떠올랐다.
당시 신성한은 경찰서를 찾아 신주화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경찰은 신주화의 친구였다며 번호를 알려줬고, 그 번호도 끝자리가 ‘1225’였다.
이에 신성한은 끝자리가 ‘1225’인 것을 확인하고는 긴장한 채 전화를 받았다. 신성한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신주화의 전 남편 서정국의 새 아내 진영주였다.
진영주는 신성한에게 아이 문제를 포함해 말할 것이 있다며 만나자고 했다. 그러나 신성한은 “서정국 씨와 이야기 나누면 된다”며 만남을 거부했다.
이에 전화를 끊고 나서 진영주는 “내가 달리는 차에 쳐 밀어버리는 것 같지 않나. 죽어서도 우아하게 관심을 받는구나? 부럽다 신주화”라며 분노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신성한, 이혼’]
신성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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