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차화연, 조승우에 "착하게 살면 큰일나, 명심했어야지"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3. 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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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차화연이 조승우를 찾아갔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마금희(차화연)가 신성한(조승우)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금희는 신성한의 변호사 사무실을 나서며 "신성한 씨, 나처럼 독하면 이렇게라도 살아가는거고 주화처럼 착하면 비명횡사 하는 거다. 내가 얘기했었죠. 착하면 큰일 난다고. 명심했어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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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 사진=JTBC 신성한 이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성한, 이혼' 차화연이 조승우를 찾아갔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마금희(차화연)가 신성한(조승우)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금희는 신성한에게 "주화(공현지) 어디있냐. 어디 풍수 좋은 곳에 묘를 썼는지 아니면 좋은 곳에 납골 했는지 묻는 거다"라며 신성한의 죽은 여동생인 신주화의 묘소를 알려달라고 했다. 이에 신성한은 "외람된 표현 밖에 생각이 안난다. 뭐하는 거냐"라며 물었다.

마금희는 "심플하다. 내가 그 아이 죽었을 때 못와서 늦은 조문 하고 싶다. 내 아들도 모른다고 하고, 새로운 며느리도 인품이 좋지 않으니 당연히 모를 거다. 나이 많은 걸 유세삼아 심플하게 이곳으로 왔다"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성한은 "너무나도 뒤늦은 제 동생 조문, 제가 사양하겠다"라고 알렸다.

마금희는 신성한의 변호사 사무실을 나서며 "신성한 씨, 나처럼 독하면 이렇게라도 살아가는거고 주화처럼 착하면 비명횡사 하는 거다. 내가 얘기했었죠. 착하면 큰일 난다고. 명심했어야지"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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