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조승우, 여동생 무덤 찾아 눈물.."나 이렇게 살아야 하냐"

정은채 인턴기자 2023. 3. 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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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죽은 가족들을 그리워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죽은 여동생 신주화의 생일을 맞아 여동생과 부모님의 무덤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한은 부모님과 여동생 무덤에 꽃과 초콜릿 잼을 놓아주며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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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신성한, 이혼'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신성한, 이혼' 죽은 가족들을 그리워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죽은 여동생 신주화의 생일을 맞아 여동생과 부모님의 무덤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한은 부모님과 여동생 무덤에 꽃과 초콜릿 잼을 놓아주며 인사를 했다. 그리고 "주목. 진짜 여러분들은 그러면 안 되는 거다. 내가 살아보니까. 참 마음이 여린 사람이더라고. 진짜 80까지는 살다 가셨어야 한다. 아버지는 내가 이런 말 할 건 아니지만 술 그렇게 드실 때부터 알아봤다"라며 죽은 가족들을 향한 일방적인 잔소리를 늘어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을 자아냈다.

이어 신성한은 "그리고 신주화. 네가 제일 반성해야 된다. 우리는 100살까지 산다는데 넌 뭐냐. 내가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냐. 정말 혼자서 100살까지 산다고 생각하면 진짜 아득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정은채 인턴 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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