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 추정 사고…협력업체 직원 2명 부상

배한님 기자 2023. 3. 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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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공장 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4시30분께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 지하 매설 탱크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협력 업체 직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작업이 끝난 후 검사를 위해 탱크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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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 /사진=뉴스1


에쓰오일 울산공장 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4시30분께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 지하 매설 탱크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협력 업체 직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해당 시설은 가동을 멈추고 이날 오전부터 유지 보수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작업이 끝난 후 검사를 위해 탱크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현재 부산의 한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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