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 체포영장에 "법적 무효…앞으로도 러시아 이익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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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 로이터 통신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국영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ICC의 어떤 결정도 법적으로 효력이 없다고 간주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페스코프 대변인은 최근 흑해에서 미국 무인기가 자국 전투기와 충돌해 추락한 사건에 대해 미국의 직접적인 분쟁 개입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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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 영장 발부에 대해 법적으로 무효라는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타스, 로이터 통신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국영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ICC의 어떤 결정도 법적으로 효력이 없다고 간주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지금까지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 행동을 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앞서 국제형사재판소가 영장을 발부하기 전인 지난 14일 브리핑에서도 국제행사재판소의 법적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국제형사재판소는 지난 1998년 로마 규정에 따라 설립된 상설 재판소로 전쟁범죄, 제노사이드, 반인도적 범죄 등을 다룹니다.
다만, 러시아는 지난 2016년 탈퇴하면서 사법 처리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페스코프 대변인은 최근 흑해에서 미국 무인기가 자국 전투기와 충돌해 추락한 사건에 대해 미국의 직접적인 분쟁 개입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드론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명백하다"며 "국제공역에서 선박 안전을 보장하는 평화적 임무가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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