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7년 만에 빚 청산 "올 가을에서 겨울 사이 뉴라이프 시작"('미우새')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올해 안에 모든 빚을 청산한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주도에 가 탁재훈과 만난 이상민, 김준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이상민은 차를 운전해 이동하는 길에 "고생했다, 진짜"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올 가을? 가을에서 겨울 사이? 이상민의 뉴라이프가 시작된다"며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17년 간 빚을 갚았다는 이상민은 빚을 다 청산한 뒤 살게 될 집을 구하기 위해 제주도에 왔다고 말했다. 

MC 서장훈은 "고생 진짜 많이 했고 중간에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다. 갑자기 없던 게 생기고 해서 고생 많이 했다"며 "원래 집이 계약이 끝나서 이사를 갈 예정이다. 7월에 이사간다"고 이상민의 근황을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