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이 별이라면, 그 별을 품을 수 있는 우주 같은 사람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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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먼저 테스트 녹음을 마친 임영웅은 "요즘 생각하고 있는 테마가 우주비행사다"라며 "우리 팬들과 대화를 하는 도중에 팬들이 되게 '별 같다'는 얘기를 제가 많이 한다. 그런 별들을 품을 수 있는 우주 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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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임영웅이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쉿! 숨겨왔던 나의 성대 교체 순간 폴라로이드 첫 녹음 비하인드 | 임영웅'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임영웅은 맨얼굴을 공개하며 “얼굴이 쉬는 날이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후 그는 '폴라로이드' 녹음을 진행했다. 곡 작업을 함께 하는 프로듀서는 “디렉션이 필요 없다”며 감탄했다.
먼저 테스트 녹음을 마친 임영웅은 “요즘 생각하고 있는 테마가 우주비행사다”라며 “우리 팬들과 대화를 하는 도중에 팬들이 되게 ‘별 같다’는 얘기를 제가 많이 한다. 그런 별들을 품을 수 있는 우주 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우주를 여행하는 우주비행사 같은 그런 테마를 가지고 가사를 써보자는 생각이다”며 “우주 여행을 하는 과정에서의 뭔가 그런 감정들이 녹아서 나오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뿐만 아나리 임영웅은 “잘 때도 우주 다큐를 본다"며 우주에 대해 진심임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최고임에도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멋진 우리 가수 임영웅~~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요~~", "노력하는 울 가수님 멋져요.", "우주를 품은 명품가수 감미로운 목소리로 위로를 주는 가수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3월 25일, 싱어롱 상영회를 확정했다. 이는 단순히 흥 넘치는 축제의 장이 아니라, 청각 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화 속 대사를 포함해 상황과 가사가 모두 자막으로 표출되는 자막 싱어롱 상영회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임영웅'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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