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없다’ 김민재 오늘도 선발...나폴리, 토리노전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3. 19. 22:05
김민재가 선발 출격한다.
나폴리는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토리노와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나폴리(승점 68점)는 22승 2무 2패로 리그 선두에, 토리노(승점 37점)는 10승 7무 9패로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이르빙 로사노,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스타니슬라우 로보트카, 프랑크 잠보 앙귀사, 마티아스 올리베라, 김민재, 아미르 라흐마니, 지오바니 디로렌초, 알렉스 메레가 출전한다.
나폴리는 여전히 상승세다. 지난 라치오전 리그에서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지만 아탈란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연승을 기록하며 다시 반등했다. 더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4월 중순 AC밀란과 격돌하게 됐다. 3월 A매치를 앞둔 마지막 경기에서 나폴리가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민재는 오늘도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에게 선택받았다. 11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게 됐으며 지난 아탈란타전 종아리쪽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직전 경기 빠르게 돌아와 팀의 후방을 책임지며 8강 진출을 이끌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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