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강원 ‘과수화상병’ 3배 가까이 증가

송승룡 2023. 3. 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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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도농업기술원은 최근 3년간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한 도내 과수원 면적이 지난해에는 만 7천 ㎡로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폐원한 과수원은 평창 14곳, 원주 10곳, 홍천, 영월 각 1곳씩입니다.

과수화상병은 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세균성 질병으로, 감염률이 5%를 넘으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합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달(3월)부터 다음 달(4월) 사이 나무에서 껍질이 젖고 터지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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