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예은 "구자철 선수 은퇴경기VS봉준호 감독 러브콜? 선택은 후자"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3. 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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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신예은이 구자철 선수에 남다른 팬심을 보였다.

이어 "제주 유나이티드를 좋아한다. 제가 구자철 선수 팬이다. 엄청 오래된 팬이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패니다. 아시아컵 우연히 보다가 반했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만약 봉준호 감독 러브콜과 구자철 선수의 은퇴 경기가 있다. 어떤 걸 택하겠냐"라고 물었다.

신예은은 "봉준호 감독님을 선택하겠다. 포기하고 경기를 보러 간다 한들 구자철 선수가 좋아할 거 같지 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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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 사진=SBS 미우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신예은이 구자철 선수에 남다른 팬심을 보였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신예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예은은 "축구 경기를 제주도로 보러 간다"라고 알렸다. 이어 "제주 유나이티드를 좋아한다. 제가 구자철 선수 팬이다. 엄청 오래된 팬이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패니다. 아시아컵 우연히 보다가 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일에 라디오로 구자철 선수한테 메시지가 왔다. 깜짝 놀라고 너무 행복해서 울었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만약 봉준호 감독 러브콜과 구자철 선수의 은퇴 경기가 있다. 어떤 걸 택하겠냐"라고 물었다.

신예은은 "봉준호 감독님을 선택하겠다. 포기하고 경기를 보러 간다 한들 구자철 선수가 좋아할 거 같지 않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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