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챔프전 1차전 기선 제압…김단비 23점 활약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MVP 김단비의 23득점 맹활약으로 BNK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김단비가 멀리서 던진 3점포가 림을 깨끗하게 가릅니다.

절정의 득점 감각을 자랑한 김단비!

이번엔 재치 넘치는 턴 동작으로 수비를 제치고 득점합니다.

맏언니 김정은도 3연속 3점 슛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막판 BNK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종료 1분여 전 이소희의 3점포로 3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막판 김단비의 자유투 등으로 우리은행이 우승확률 70%인 1차전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