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중 1 노트북 관리 업무 교사가 떠 안아"

제주방송 강석창 2023. 3. 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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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지급된 노특북 관리 업무가 일선 교사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제주도교육청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지급되는 노트북 관련 업무를 납품 업체가 맡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해당 업체에서 노트북을 학교에 납품만 하고 배부와 관리를 상당 부분을 교사들이 떠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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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지급된 노특북 관리 업무가 일선 교사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제주도교육청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지급되는 노트북 관련 업무를 납품 업체가 맡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해당 업체에서 노트북을 학교에 납품만 하고 배부와 관리를 상당 부분을 교사들이 떠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기초 학생 관리 업무에 바쁜 중학교 1학년 교사들이 노트북 관리 업무를 맡는 것은 부당하다며, 당초 약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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