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삼남매가’ 임주환♥이하나, 김승수♥김소은 결혼 ‘이유진♥왕빛나 출산’ (종합)

유경상 2023. 3. 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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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김소은, 이유진 삼남매가 모두 사랑을 이루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3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51회(마지막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 김소림(김소은 분), 김건우(이유진 분)가 모두 사랑을 찾았다.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의 집으로 짐을 싸서 들어가 동거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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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김소은, 이유진 삼남매가 모두 사랑을 이루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3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51회(마지막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 김소림(김소은 분), 김건우(이유진 분)가 모두 사랑을 찾았다.

이상준(임주환 분)은 장영식(민성욱 분)이 다칠 뻔한 위기에 몸을 날려 대신 다치고 구급차에 실려 갔다. 장영식은 자신 때문에 이상준이 다치자 혼란에 빠졌고 짐을 싸서 다시 도망치려다가 아내 나은주(정수영 분)와 아들 장지우(정우진 분)에게 붙잡혔다. 나은주와 장지우가 장영식에게 도망치지 말고 책임을 지라고 설득했다.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의 집으로 짐을 싸서 들어가 동거를 제안했다. 신무영은 어른들의 허락을 받고 오자며 김소림을 안고 김소림 집으로 갔고 유정숙(이경진 분)이 “같이 살고 싶으면 여기로 들어와라”고 말하자 소파에 이불을 깔았다. 김소림은 신무영을 카레식당으로 데려가 밤새 이야기를 나눴고 신무영은 사실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신무영 전처 오희은(김경화 분)과 조남수(양대혁 분)는 신무영 회사 화장품 배합 기밀을 유출했고,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조남수는 신지혜(김지안 분)를 사랑해 오희은의 지시를 따랐다고 변명했다. 억울하다며 도망치던 조남수는 신무영, 김소림, 신지혜가 붙잡았다. 오희은 역시 경찰에 잡히며 죗값을 치르게 됐다.

장영식은 병실로 찾아가 잠든 이상준 앞에서 지난 일들을 후회했다. 장세란(장미희 분)은 아들 이상준 옆에 있는 장영식을 보고 놀라 “내 아들 건드리지 마라. 여기서 나가라”고 분노했고 과거 장영식이 그린 그림을 돌려줬다. 장영식은 눈물 흘리며 “상준이가 부러웠다. 고모가 내 엄마였으면 좋았을 텐데. 그동안 감사했다. 제가 잘못했다”고 사죄했다.

장세란은 아들 이상준을 안고 “엄마가 미안해”라며 눈물 흘렸고 이상준도 “영식이 형도 불쌍하고 엄마도 너무 딱하다. 왜 이렇게 못났어 다들 왜”라며 눈물을 쏟았다. 장영식은 다시 그림을 그리며 가족 옆에 있을 수 없다고 토로했고 조모 윤갑분(김용림 분)이 함께 떠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장영식은 윤갑분을 두고 홀로 떠났다.

차윤호(이태성 분)는 새로운 작품에 장세란을 디자이너 역할 재연배우로 캐스팅했다. 이상준과 김태주는 결혼식을 올렸고 장영식이 멀리서 훔쳐봤다. 이상준과 김태주는 장남장녀 역할을 내려놓고 1년 세계일주 여행 선언했다. 신무영과 김소림도 결혼식을 준비했다. 김건우(이유진 분) 장현정(왕빛나 분) 부부는 아이를 낳았다.

이상민(문예원 분)은 차윤호와 함께 일했다. 이상준이 제작한 영화는 상을 받았다. 나은주는 이사를 준비했고 장지우는 “누가 또 한라봉을 보냈는데 아빠가 보낸 것 같다”며 장영식의 흔적을 말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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