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강동휘군 힐튼 헤드 콩쿠르 2위

이강은 2023. 3. 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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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강동휘(15·사진)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에서 폐막한 2023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올랐다고 금호문화재단이 19일 밝혔다.

강동휘는 이날 힐튼 헤드 섬 장로교회에서 치러진 결선 무대에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3번 1악장을 힐튼 헤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금호영재 출신으로 예원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강동휘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 2위,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1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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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강동휘(15·사진)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에서 폐막한 2023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올랐다고 금호문화재단이 19일 밝혔다.

강동휘는 이날 힐튼 헤드 섬 장로교회에서 치러진 결선 무대에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3번 1악장을 힐튼 헤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1위는 중국의 중화 웨이(14)가, 3위는 미국의 신란 시(13)가 각각 차지했다. 금호영재 출신으로 예원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강동휘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 2위,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1위 등을 수상했다. 오는 8월 금호영재콘서트에서 독주회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강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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