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아파트에 8mm 쇠구슬 테러한 60대 결국 구속
백종훈 기자 2023. 3. 19. 21:06
인천지법 "도주 우려 있다" 영장 발부
인천 송도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다른 세대 유리창을 깨뜨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 송도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다른 세대 유리창을 깨뜨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법은 이날 영장실질심사 후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지름 8㎜ 쇠구슬을 쏴 3세대의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 영상을 분석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감정을 받아 의심 세대를 특정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퍼센트] 가뭄에 급식식단도 바뀌었다…"더 심하고 주기도 짧아질 것" 해법은
- 김대기 "69시간 극단적 프레임, 진의 전달 안 돼"
- 女 신발 냄새 맡다 붙잡혔던 순경, 음란행위로 또 입건
- [백브리핑] 몰아서 쉰다?…현실은 "있는 연차도 다 못 써"
- 손흥민 '도움' 기록했지만 토트넘 무승부…콘테 "우린 팀 아니었다"
- 22대 국회 '첫 주말'…서울역 향한 야권 "특검으로 수사하라"
- 트럼프 '유죄 평결' 후 미 여론조사…바이든 2%P 앞서가
- 한일, 초계기 갈등 재발방지 대책 합의…국방대화 활성키로
- 북한 오물 풍선 서울·경기 90여 개…북풍 타고 퍼지는 중
- [단독] "노래방 같은 데 가볼래?" 다가온 남성…한강서 끌려간 아이들, 유흥업소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