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대표' 태연, 이번엔 "생각이 멈추지 못한는 건 끔찍한 고통". 사직서 이어 의미심장 '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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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멈추지 못하는 건 끔찍한 고통."
캡처된 내용에는 "존재와의 연결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생각을 하도록 강요합니다"라며 "생각을 멈추지 못하는 건 끔찍한 고통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고통을 겪고 있는 까닭에 우리는 고통을 실감하지 못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정신적 소음과도 같은 생각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다 보면, 존재와 분리할 수 없는 내면의 고요함을 발견하지 못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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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생각을 멈추지 못하는 건 끔찍한 고통."
요즘 생각이 많은가보다.
가수 태연이 의미심장한 문구를 연달아 올려 눈길을 끈다.
태연은 19일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에 에크하르트 톨레의 에세이 '이 순간의 나' 중 일부 문구를 캡처해 올렸다.
캡처된 내용에는 "존재와의 연결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생각을 하도록 강요합니다"라며 "생각을 멈추지 못하는 건 끔찍한 고통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고통을 겪고 있는 까닭에 우리는 고통을 실감하지 못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정신적 소음과도 같은 생각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다 보면, 존재와 분리할 수 없는 내면의 고요함을 발견하지 못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태연은 앞서도 의미심장한 내용을 개인계정에 연달아 올린 바 있다.
"다 변하더라. 생각이. 마음이. 사람이. 영원할 줄 알았던 모든 것들이 결국엔 다 변하더라"라는 김토끼 작가의 글을 캡처해 올리는가 하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의 한장면을 캡처해 올리기도. 특히 이 장면은 극중 박연진(임지연 분)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장면으로, 사진 속 박연진 이름 위에 '김태연'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써서 혹시 소속사 이적을 결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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