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 임주환ㆍ장미희에 용서 빌었다 "그동안 감사"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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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녁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마지막회(50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상준(임주환)은 장영식(민성욱)을 구하려다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다.
장영식은 자고 있는 이상준에게 "왜 그때 말 안 했냐. 우리 엄마가 그림 찢었다고. 내가 그렇게 불쌍했냐. 내 옆에 아무도 없다"고 말하며 울었다.
그러면서 장영식은 "날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냐"면서 "제대로 복수했네 이상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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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이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19일 저녁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마지막회(50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상준(임주환)은 장영식(민성욱)을 구하려다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다.
이에 장영식은 죄책감에 이상준의 병실을 찾았다. 장영식은 자고 있는 이상준에게 “왜 그때 말 안 했냐. 우리 엄마가 그림 찢었다고. 내가 그렇게 불쌍했냐. 내 옆에 아무도 없다”고 말하며 울었다.
그러면서 장영식은 “날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냐”면서 “제대로 복수했네 이상준”이라고 말했다.
이후 장영식은 장세란(장미희)에게 “고모가 내 엄마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감사했다. 제가 그동안 잘못했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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