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연정훈에게 기록으로 이길 수 없는 한 가지는? (‘1박 2일’)
2023. 3. 19. 20:3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연정훈이 ’1박 2일’ 최고령 출연자로서의 위엄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경남 남해에서 OB와 YB로 팀을 나눠 청춘 여행을 계속했다.
이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연정훈은 “우리 ‘1박 2일 역사상 최고령 아니냐”고 김종민, 문세윤에게 물었다.
그러자 문세윤은 “‘고령정훈’으로 이름 바꾸는 거 어떠냐”고 제안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문세윤이 “호가 최고, 이름은 령정훈으로 해서 ‘최고령정훈’으로 하자”고 제안하자 연정훈은 “이런 식으로 역사를 쓰면 안 되는데”라며 씁쓸해했다.
하지만 문세윤은 “정훈이 형은 집에서 나올 때마다 기록 세우러 나오는 거다”라고, 김종민 역시 “형은 하루하루가 역사다”라고 연정훈을 치켜세웠다.
문세윤은 “종민이 형이 기록으로 안 되는 게 하나 있네”라며 ‘1박 2일’의 최고령 출연자 기록을 매번 갱신하고 있는 연정훈에 감탄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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