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임주환, 민성욱 구한 뒤 쓰러져…민성욱 "내가 책임지겠다"

조은애 기자 2023. 3. 19.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민성욱을 구하고 쓰러졌다.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최종화에서는 장영식(민성욱)을 구하고 의식을 잃는 이상준(임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촬영장에서 대형 간판이 떨어지는 걸 보고 몸을 날려 그 아래 있던 장영식을 구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상준 덕분에 다치지 않은 장영식은 눈물을 글썽이며 괜찮다고 답한 뒤 사진관으로 돌아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민성욱을 구하고 쓰러졌다.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최종화에서는 장영식(민성욱)을 구하고 의식을 잃는 이상준(임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촬영장에서 대형 간판이 떨어지는 걸 보고 몸을 날려 그 아래 있던 장영식을 구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장세란(장미희)은 깜짝 놀라 이상준에게 달려갔고, 한쪽에 쓰러져 있는 장영식에게 "넌 괜찮냐"고 물었다. 

이상준 덕분에 다치지 않은 장영식은 눈물을 글썽이며 괜찮다고 답한 뒤 사진관으로 돌아갔다. 

그는 엉망인 자신의 모습에 놀란 나은주(정수영), 장지우(정우진)에게 멍한 얼굴로 "미안하다. 내가 꼭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병원에 실려간 이상준은 팔에 실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