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버스 개천에 굴러 19명 사망
김재영 기자 2023. 3. 19. 20:14
[다카9방글라데시)=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방글라데시 중부에서 19일 과속 버스가 길가 개천으로 빠져 최소한 19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말했다.
버스는 남서부 쿨나에서 출발해 수도 다카로 가던 길이었고 사고는 마다리푸르 지역의 십차르 부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를 포함 14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교통사고로 해마다 8000여 명이 목숨을 잃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