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끔찍한 고통” 태연… SM 인수 분쟁 속 ‘의미심장’

박근희 2023. 3. 19.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녀시대 태연이 책 글귀를 공유했다.

19일 오후 태연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태연은 앞서 웹드라마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린 바도 있다.

한편, 태연의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두고 일각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전을 염두한 말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책 글귀를 공유했다.

19일 오후 태연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에크하르트 톨레의 책 ‘이 순간의 나’의 일부분. 글에는 ‘존재와의 연결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생각을 하도록 강요합니다. 생각을 멈추지 못하는 건 끔찍한 고통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고통을 겪고 있는 까닭에 우리는 고통을 실감하지 못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태연은 앞서 웹드라마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린 바도 있다. 극 중에서 사직서를 제출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태연은 사직서에 적힌 캐릭터 이름을 지운 뒤 자신의 본명(김태연)을 덧씌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태연의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두고 일각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전을 염두한 말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 skywould5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