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양세찬 고향 동두천 레이스...0원 내고 벌칙 당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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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자신의 고향인 동두천에서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양세찬의 고향인 동두천에 나타났다.
멤버들은 벌칙자를 추가하지 않기 위해 강아지 산책시키기, 그리고 스태프 식사 서빙 등의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3,500원 결제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멤버들이 고른 카드는 하하의 0원 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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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양세찬의 고향인 동두천에 나타났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알코인 10개를 지급했는데, 코인 하나당 만 원의 가치를 지닌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특히 멤버들에게 원하는 만큼 팀 여행 경비를 저축할 수 있다고 했는데, 팀 여행 경비는 하나도 내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만큼 내면 됐다.
동두천 여행 코스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7개의 카드 중 하나를 뽑아 계산할 계획이었다. 7장의 카드에는 각 멤버가 제출한 비용이 랜덤으로 들어있었다. 한도 초과 시에는 벌칙자가 추가였고, 단 잡일로 변상하면 추가가 없다고 했다.
송지효는 “난 많이 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소민도 “내 것도 쓸만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동하기 위해 차에 올랐다. 전소민은 “여행 경비를 많이 제출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난 개인전으로 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있었다”면서 “많이 냈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거짓말하고 있다”며 하하의 말을 믿지 않았다. 전소민 또한 “오빠는 믿기 쉽지 않다”고 불신을 드러냈다. 하하는 “여기까지 버림받으면 갈 데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장 먼저 향한 장소는 패치숍이었다. 패치는 크기별로 3~10달러 정도 했고, 손님의 95%는 미국인이라고 했다. 그래서 모든 가격은 달러로 계산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니셜을 비롯해 자신이 마음에 드는 패치를 구입해 알코인이 든 가방에 붙였다. 이곳에서 발생한 비용은 27,300원. 카드 하나를 골랐는데 무사히 긁혔다.
두 번째로 이동한 장소는 점심 식사를 위한 곳으로 산장 BBQ집이었다. 스테이크와 바비큐 4인분, 그리고 음료까지 총 5만 원이 필요했다.
세 번째 코스는 와플집이었다. 와플집으로 이동하는 차 안, 멤버들은 서서히 기름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걱정했다. 결국 도중에 주유소를 발견하고 주유에 나섰다. 유재석은 만 원만 결제하려고 했지만 한도 초과였다.
범인은 바로 양세찬. 양세찬은 코인을 하나도 내지 않았다. 김종국은 가만히 있는 하하의 표정을 발견하고, 하하 또한 0원을 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양세찬과 하하 두 사람은 0원을 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1코인, 김종국은 2코인을 냈다. 처음 결제한 카드는 전소민의 것으로, 전소민은 6코인을 냈고 송지효는 무려 9코인을 냈다.
양세찬이 추천한 커피 맛집은 자판기 커피였다. 3,500원 결제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멤버들이 고른 카드는 하하의 0원 카드였다. 하하와 양세찬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얼싸안아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코스는 바버숍. 멤버들은 순서대로 남은 카드 둘 중 하나를 골라서 원하는 만큼 결제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한도 초과가 나거나 가장 적은 금액 결제 모두 피해야 한다.
가장 먼저 벌칙자가 된 사람은 양세찬이었다. 양세찬은 0원이 남은 지석진의 카드를 선택해 3,500원 결제를 외쳤지만 한도 초과였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0원인 지석진 카드를 선택한 전소민까지 벌칙 확정이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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