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북 탄도미사일 발사…한미 전략폭격기 전개 북한이 ICBM을 쏜 지 사흘 만에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무력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한미 양국은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미군 전략폭격기 B-1B를 한반도에 전개해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 "방일 외교 커다란 성공"…'거짓말 정부' 공세 대통령실이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커다란 성공' 이었다며 "한국 정부가 한일관계에서 유리한 위치가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위안부와 독도 문제 논의 여부를 놓고 정부가 거짓말을 한다며 압박하고 내일 긴급 좌담회를 열어 공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검찰 이번 주 이재명 '불구속 기소' 유력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번 주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길 전망입니다. 민간업자에게 428억 원을 약정받았다는 의혹은 수사가 더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공소사실에서는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단독] 감사원, 문 정부 소득·고용 통계 왜곡 수사 요청 방침 문재인 정부의 통계 왜곡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감사원이 소득과 고용 통계 조사를 이미 마쳤고 수사를 요청할 방침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현장 감사에서는 집값 통계 왜곡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홧김에 차 세워 아내 숨져…패러글라이딩 사고 잇따라 부부 싸움을 하다 홧김에 고속도로에 차를 세웠다 뒤따르던 버스에 치여 아내가 숨졌습니다. 충남 아산에서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들이 착륙하다 하천에 빠지는 등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 봄 날씨에 나들이객 북적…큰 일교차 주의 오늘 낮 기온이 최대 20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면서 공원과 유원지 등에 상춘객들로 붐볐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기온이 뚝 떨어져 일교차가 큰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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