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프린지’ 배우 랜스 레드딕 돌연사…향년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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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존 윅' 시리즈와 미국 드라마 '프린지' 등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랜스 레드딕이 향년 61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유명 미국 드라마 '더 와이어'와 '프린지', '보쉬' 등에 출연하며 전세계 팬들에 얼굴을 알린 레드딕은 영화 '존 윅' 시리즈에도 출연하는 한편 게임 '데스티니' 시리즈, '호라이즌 제로 던' 시리즈에서도 모션 캡쳐 연기를 선보이며 여러 방면의 팬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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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존 윅’ 시리즈와 미국 드라마 ‘프린지’ 등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랜스 레드딕이 향년 61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랜스 레드딕이 지난 1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레드딕의 부인 스테파니 레드딕은 18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랜스가 너무 일찍 우리에게 슬픔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그녀는 “전날 남편에 대해 과분할 정도의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고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해준 많은 분들에 감사를 표한다. 여러분들을 알고 있어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의를 표한 지인들 및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국 드라마 ‘더 와이어’에 함께 출연했던 웬들 피어스(60·미국)는 17일 “레드딕은 열정과 품위가 넘치던 배우였다”고 추모했고, 바이올라 데이비스(58·미국) 역시 “너무 충격을 받아 말문이 막힌다. 레드딕과 함께 작품에 출연한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고인을 기렸다.
레드딕이 출연해 개봉될 예정이었던 영화 ‘존 윅 4’ 제작진은 포스터에 “친절한 영혼의 소유자이자 멋진 사람이며, 진실된 친구였다”고 기재해 그를 애도했다.
유명 미국 드라마 ‘더 와이어’와 ‘프린지’, ‘보쉬’ 등에 출연하며 전세계 팬들에 얼굴을 알린 레드딕은 영화 ‘존 윅’ 시리즈에도 출연하는 한편 게임 ‘데스티니’ 시리즈, ‘호라이즌 제로 던’ 시리즈에서도 모션 캡쳐 연기를 선보이며 여러 방면의 팬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레드딕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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