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서 택시가 상점으로 돌진···주변 상가 일시 정전
백승목 기자 2023. 3. 19. 19:14
19일 오후 6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A씨(67)가 몰던 택시가 한 상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충격으로 상가 전기배선에 문제가 생기면서 주변 상점에 일시 정전이 발생했다가 곧 전력공급이 재개됐다.
경찰은 “갑자기 ‘윙’하는 소리를 내면서 택시가 상점으로 돌진했다”는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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