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역 문화재 체계적 관리방안 추진

최병용 기자 2023. 3. 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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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지난 16일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향토문화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천군 문화재 전수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기초로 한 문화재 관리시스템 구축 마련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총 598건의 지정·비지정문화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도지정문화재 승격 후보군 문화재 19건과 군 향토문화재 대상 후보군 54건을 선별해 심도 있는 학술적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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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은 지난 16일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향토문화재위원회를 구성했다.

군은 이날 실정법에 따라 향토사, 역사교육, 고고학, 역사학, 고문헌, 지역사, 근대문화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초빙해 전문성을 갖췄으며,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천군 문화재 전수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기초로 한 문화재 관리시스템 구축 마련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총 598건의 지정·비지정문화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도지정문화재 승격 후보군 문화재 19건과 군 향토문화재 대상 후보군 54건을 선별해 심도 있는 학술적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원회가 앞으로 서천군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에 대하여 보존, 관리, 활용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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