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옥상서 떨어진 후 고소공포증 생겼다” 고백(1박2일)

황혜진 2023. 3. 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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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옥상에서 떨어진 후 고소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종민은 3월 1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과 함께 경남 남해 여행을 즐겼다.

김종민은 게임 내내 공포를 호소했고, 문세윤은 김종민을 대신해 게 걸음 미션을 수행했다.

문세윤은 게임 성공 후 김종민에게 "형 고소공포증 언제부터 있었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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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옥상에서 떨어진 후 고소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종민은 3월 1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과 함께 경남 남해 여행을 즐겼다.

김종민은 배우 연정훈, 코미디언 문세윤과 함께 한 팀을 이뤄 스카이워크 의리 게임을 소화했다. 줄에 매달린 채 스카이워크에서 총 세 가지 미션을 소화하는 게임이었다. 김종민은 게임 내내 공포를 호소했고, 문세윤은 김종민을 대신해 게 걸음 미션을 수행했다.

문세윤은 게임 성공 후 김종민에게 "형 고소공포증 언제부터 있었어?"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나 옥상에서 떨어지고 나서. 옛날에는 막 뛰어내리는 거 좋아�어. 그게 키 크려고 하는 거래"라고 답했다. 이어 "그러다가 실제로 떨어진 거야"라고 회상했다.

문세윤은 "그때 이후로 두려움이 쌓였구나"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높은 데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어"라고 털어놨다.

연정훈은 "무섭지"라고 공감을 표했고, 문세윤은 "맞아. 앞으로 우리가 다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김종민은 "진짜지?"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1회당 100만 원이야"라고 농담했다.

문세윤은 "이것도 부가 수입인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말 그대로 몸값"이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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