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양세찬 고향 방문 "어머니 계시나"...유재석 "시댁왔다" ('런닝맨')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소민이 '양세찬의 고향' 동두천에 반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양세찬의 고향' 동두천의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콘셉트로, 복불복으로 카드를 뽑아 팀 여행 경비를 사용하는 레이스를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알코인 10개가 들어있는 가방을 받았다. 코인 하나당 만원, 팀 여행 경비 각출한다는 말에 유재석은 "안 내도 되는거지 않냐"며 웃었다. 하하는 "개인전이면 어쩌냐. 안 낼 사람 많다"며 고민에 빠졌다.

이후 오프닝을 위해 모인 멤버들. 그때 전소민은 "동두천, 세찬이 고향이다"고 했고, 유재석은 "남친 고향이다. 시댁 온 거다"고 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어머님 여기 계시나"라며 웃었다.

1코스는 캠프보산에서 단체 아이템을 구매해야하는 미션. 캠프보산은 한국 속 작'은 미국 도시인만큼 영어 간판이 거리에 즐비했고, 이태원만큼 '힙'한 분위기에 멤버들도 한 껏 들떴다. 그때 유재석은 전소민을 향해 "남자친구 고향에 오니까 어떠냐"고 했고, 전소민은 "여기 너무 매력적이다"며 동두천에 홀딱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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